소개
이 보고서는 연산가능일반균형(computable general equilibrium, CGE) 모형을 활용하여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2050년까지의 잠재적 결과를 중심으로 다섯 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한다. 분석 대상은 국내총생산(GDP), 보건의료 비용, 노동력, 관광 및 숙박업 등 주요 부문에 걸쳐 있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효과적인 개입이 이루어질 경우 전 세계 GDP는 최대 9,900억 달러 증가할 수 있는 반면, 항생제 내성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최대 1조 6,70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저소득 국가는 개입을 통해 더 큰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반면, 고소득 국가는 내성 악화 시 더 큰 경제적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이 보고서는 전략적 개입의 경제적 효과와 항생제 내성이 사회에 미치는 부담을 강조하며, 경제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국제적 공조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 보고서는 여러 국제기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EcoAMR 시리즈의 일환으로, 부속 문서와 가상 데이터 대시보드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