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Economic Forum(WEF)

2020

교통및물류, 과학기술, 공공질서및안전

자율주행차량(autonomous vehicle, AV) 보급에 따라 새로운 기술분야가 등장했지만 정책당국이 해당 분야를 이해하고 그 발전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이 있어 거버넌스 공백이 나타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에 관한 이해를 둘러싼 여러 긴장관계를 살펴본다.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성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여러 규제기관, 자율주행차량 개발업체, 안전전문가 및 공공부문 주체를 망라한 다중 이해관계자 협의 방식으로 자율주행차량이 공로 주행에 적합한 안전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도움이 될 것이다. 지리적, 정치적, 입법적 차이로 인해 구체적인 절차는 지역별로 다르게 구성되지만, 다양한 접근방식을 조화시킬 경우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과 보급 속도가 세계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자율주행차량정책 관련 총서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보고서로 해당 정책에 대한 총체적 지침을 제시한다. 안전주행 구상(Safe Drive Initiative)은 산업계, 규제기관, 학계, 시민사회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책당국이 단계별 주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광범위하고 실행 가능한 기본틀을 제시한다.

https://www.weforum.org/reports/safe-drive-initiative-creating-safe-autonomous-vehi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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