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현재 세계는 전염병이나 재해와 같이 불확실한 요소가 발생할 수 있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식'의 원천인 박사 인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일본의 박사과정 입학생 수는 2003년 18,232명을 정점으로 2019년에는 14,976명까지 감소했고 석사에서 박사과정으로 진학하는 비율도 감소세를 보여 2001년 15%에서 2019년에는 9.2%까지 떨어졌다. 이에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에서는 객관적 근거에 입각한 박사 인재 육성 정책 마련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부터 '박사 인재 추적 조사'를 실시, 박사 과정 진학 전 상황, 재적 중 경험, 수료 후 취업과 연구 실태 등을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