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저금리 환경에서 통화 완화의 부작용 : 역전과 위험감수 (Side effects of monetary easing in a low interest rate environment: reversal and risk-taking)
저금리 환경에서 통화 완화의 부작용 : 역전과 위험감수 (Side effects of monetary easing in a low interest rate environment: reversal and risk-taking)
  • 저자

    European Central Bank

  • 수록잡지

    RESEARCH BULLETIN, No. 87.2

  • 발행처

    European Central Bank(ECB)

  • 발행연도

    2021

  • 분류(BRM)

    재정·세제·금융-금융

  • 소개

    저금리, 마이너스 금리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대출 촉진 효과가 낮은 동시에 은행의 위험 감수를 높이기 때문이다. 저금리 환경에서의 통화정책에 관한 논쟁은 주로 금리에 대한 제로금리 하한(zero-lower bound, ZLB)의 존재를 중심으로 한다. 특히 예금 금리에는 대부분 제로금리 하한이 적용된다. 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예금자, 특히 가구에 전가하기 꺼려하는 것이다. 저금리 또는 마이너스 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이 정책금리 하락을 예금자에게 전가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즉, 정책 금리 하락이 낮은 금리 마진으로 이어지고, 이로써 은행의 순자산이 감소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순자산 감소로 인해 은행이 규제 위반을 회피하려 움직임에 따라 대출이 축소되는 결과가 발생한다. 또한 정책 금리가 하락할 경우 은행이 대출 취급 기준을 낮추고 '수익률 모색' 행태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 이 문서에서는 정책금리 하락이 저금리 및 마이너스 금리 환경과 고금리 환경에서 은행의 대출과 위험 감수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단순한 개념 틀을 제시한다.

  • 출처 URL

    https://www.ecb.europa.eu/home/html/index.en.html#/search/Side%20effects%20of%20monet...

  • 국가명

    유럽연합



이용 활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