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ole Mathieu

French Institute of International Relations(IFRI)

2021

산업·통상·중소기업-에너지및자원개발, 산업·통상·중소기업-무역및투자유치

2020년 1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는 산업용 충전 배터리와 전기차(electric vehicle, EV) 배터리에 대한 지속가능성 요건을 규정한 새로운 배터리 규정을 입안했다. 입안 이후, 배터리 셀 제조사업에 대한 투자가 이어졌다. 이 현상은 유럽의 대규모 배터리 셀 수입 지원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 이 문서에서는 유럽(EU)의 친환경 규제 노력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업계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주장한다. 관련 공정에 대한 최신 기술 지식과 이해가 없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건실한 산정 방법론을 도입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배터리 규정은 전기차 가치사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유럽이 녹색산업정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략적 자율성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할 기회이기도 하다.

https://www.ifri.org/en/publications/etudes-de-lifri/green-batteries-competitive-ad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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