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Bank Group(WBG)

2021

보건-보건의료, 일반공공행정-국정운영, 일반공공행정-재정·금융

에티오피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2020년 4월 이후 해외 수요가 크게 감소했고,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요도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가구의 구매력 감소가 심화되었다.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은 2021 회계연도에도 계속되겠지만 2022 회계연도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티오피아는 빈곤 감소에 큰 진전을 보였지만 취약성은 여전히 높고 코로나19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직면한 에티오피아의 경제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요약한다. 코로나19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시행한 즉각적인 구호 조치를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소득 손실이 있는 가구를 보호하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계층을 지원하는 한편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업 보호 조치를 조정하는 것도 동일하게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 개혁 의제(Homegrown Economic Reform Agenda)도 계속 추진해야 한다.

https://openknowledge.worldbank.org/handle/10986/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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