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완화 조치에 따른 우선접종과 백신접종 속도의 균형 (The Trade-off Between Prioritization and Vaccination Speed Depends on Mitigation Measures)
완화 조치에 따른 우선접종과 백신접종 속도의 균형 (The Trade-off Between Prioritization and Vaccination Speed Depends on Mitigation Measures)
  • 저자

    Nikhil Agarwal, Andrew Komo, Chetan A. Patel, Parag A. Pathak, M. Utku Ünver

  • 발행처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NBER)

  • 발행연도

    2021

  • 분류(BRM)

    보건-보건의료, 보건-식품의약안전

  • 소개

    우선접종대상자 선별로 백신 접종 속도가 늦어진다는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 우선접종대상자를 없애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이 보고서는 SEIR(감염대상군-접촉군-감염군-회복군) 모델을 이용해 백신 보급기간 동안 대응조치를 완화했을 때의 백신 보급 속도와 기존 대책을 코로나19 종식까지 시행했을 때의 백신 보급 속도를 비교해 백신 보급이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국립과학·공학·의학학술원(National Academies of Science, Engineering, and Medicine, NASEM)에서 권고한 우선접종대상자 선별은 사망자 수를 줄였지만 총사망자수를 최소화하지는 않았다. 대응조치가 완화되고 국립학술원의 권고를 따르지 않을 경우 월간 3천만 명이 백신 접종을 하면 약 134,000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한다. 사망자 수를 늘리지 않고 우선접종대상자 선별 없이 백신 접종을 하려면 접종 속도를 최소한 53% 높여야 한다. 대응조치를 계속 시행하면서 국립학술원의 권고를 포기할 경우 42,000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하며 사망자수를 현재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는 속도를 26%만 높이면 된다. 따라서 사망자 수를 크게 늘리지 않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학술원의 우선접종대상자 권고를 포기할 경우에는 대응조치를 계속 시행해야 한다.

  • 출처 URL

    https://www.nber.org/papers/w28519

  • 국가명

    미국



이 분야의 인기 콘텐츠

이용 활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