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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해진 곡선 : 코로나19로 인한 도시 부동산 재평가 (Flattening the Curve: Pandemic-Induced Revaluation of Urban Real Estate)
완만해진 곡선 : 코로나19로 인한 도시 부동산 재평가 (Flattening the Curve: Pandemic-Induced Revaluation of Urban Real Estate)
  • 저자

    Arpit Gupta, Vrinda Mittal, Jonas Peeters, Stijn Van Nieuwerburgh

  • 발행처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NBER)

  • 발행연도

    2021

  • 분류(BRM)

    보건-보건의료, 사회복지-주택, 지역개발-지역및도시

  • 소개

    점점 증가하는 도시화로 도심에서는 부동산 수요가 늘고, 특히 유명 도시에서는 주택 구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도심의 주택 공급 경직성은 지난 수십 년간 경제 성장의 많은 혜택이 지역 근로자들의 가처분 소득을 향상시키기보다 부동산 소유자에게 돌아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된 양상은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영향으로 밀집된 도시와 먼 안전한 곳을 찾아 도심을 떠나게 되면서 완전히 바뀌었다. 이런 이주 현상은 도시 외곽의 부동산 수요와 대도시 내 지역별 가격 격차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 효과로 도심의 주택 가격과 임대료가 줄어들고 도심 외곽의 주택 가격과 임대료가 늘어남에 따라 미국 대도시 대부분 지역에서 입찰 지대 곡선이 완만해진 것에 주목한다. 입찰 지대 곡선은 재택 근무의 보편화, 주택 시장의 규제 강화, 주택 공급의 탄력성 감소에 따라 완만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주택 시장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도시 임대료가 외곽 지역 임대료 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URL

    https://www.nber.org/papers/w28675

  • 국가명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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