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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전염성 : 국가부도 위험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미치는 무차별적인 영향 (Contagion of Fear: Is the Impact of COVID-19 on Sovereign Risk Really Indiscriminate?)

저자
Serhan Cevik, Belma Öztürkkal
수록잡지
IMF Working Paper, No. 20/263
발행처
International Monetary Fund(IMF)
발행연도
2020
분류(BRM)
보건-보건의료
소개
이 논문은 77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으로 구성된 패널을 사용해 국가 신용부도스와프(Credit Default Swap, CDS) 스프레드에 전염병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2004-20년 연례 데이터를 사용해 거시경제적 요소와 제도적 요소 통제 후 전염병 발병이 CDS 스프레드에 식별 가능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 하지만 일일 데이터를 사용하는 상세 분석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유행이 국가부도 위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했다. 보다 엄격한 국내 억제 조치가 국가 CDS 스프레드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염병 확산 억제 노력에 따라 발생하는 거시재정 비용은 신용도를 훼손해 결과적으로 대출 비용을 높일 수 있다.
출처 URL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P/Issues/2020/11/25/Contagion-of-Fear-Is-the-Imp...
국가명
국제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