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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대한 참여가 신규 벤처가 직면한 신규성(LoN)의 책임을 완화하여 재무 성과에 기여하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CSR에 대한 투자가 이러한 책임에 직면한 젊은 기업에 특히 유익할 것이라 이론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세계 은행이 관리하는 1971년 기업가에 대한 잠비아 비즈니스 설문 조사를 사용하여 기업가의 사회적 자본이 기업 자금 조달(즉, 공급자로부터의 신용, 고객에 대한 신용, 친구 및 가족으로부터의 대출)의 매개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성을 촉진하는 고객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본 연구는 이전 연구에서 간과 되었던 비공식 비즈니스 생산성으로 사회적 자본을 연결하는 특정 메커니즘을 식별하고자 한다.
약 39,000개 혁신 중소기업을 창업기업군과 非창업기업군으로 구분(업력 7년 기준)하여 산업기술분류에 따른 재무성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이 때, 재무성과는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률로 정의하였으며, K-평균 군집분석을 통해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을 각각 3개 군집으로 구분하여 총 9개의 재무성과 군집으로 분류되도록 하였다. 이렇게 도출된 재무성과 군집을 다시 공분산 분석에 적용해, 혁신 중소기업의 규모와 관련된 변수를 통제했을 때에도 군집분석 결과의 유의성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K-평균 군집분석을 통해 군집화된 산업기술분류는 혁신 중소기업의 규모를 통제했을 때에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특히, 창업기업군과 非창업기업군 모두에서 18개 산업기술분류가 재무성과 우위 기술로 분류되었으며, 의약⋅바이오 기술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혁신 중소기업의 본질적 특성(Intrinsic attribute) 중 하나인 보유기술에 따라 재무성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보유기술과 관련된 특성을 반영한 정부 산업정책 및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정책적인 측면에서 전체적인(Holistic) 접근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정책적으로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 성과의 선행요인으로 기업 내부의 혁신활동과 외부지향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축적되는 혁신역량과 네트워크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것이다. 기존연구들이 기업의 내부 자원이나 내부 역량에 국한하거나 단지 혁신활동만을 강조하였다면, 본 연구는 내부적인 혁신활동(기술개발역량, 마케팅역량, 조직문화)과 외부지향 네트워크 활동(외부기관과의 정보교류, 협력관계)을 동시에 고려한 연구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개방형 혁신, 혁신역량을 연구모형에 반영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에 관하여 내부적 혁신활동과 외부 협력활동을 동시에 검토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위해 2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정제과정을 거쳐 238개 표본으로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혁신역량과 네트워크 역량은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기능재배분의 관점에서 지역적 현지성과 전국적 통일성, 정책결정 및 집행의 연계성과 종합성, 전문성과 기술성, 효율성과 경제성, 대응성과 책임성 등을 설정하는 학술기사이다.